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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 한국부자보고서

Sensational 2019. 1. 23. 11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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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 한국 富者 보고서’는 KB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시장조사 전문회사를 통해 전국의 금융자산 5억원 이상 보유자 600명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고 ‘한국 부자’에 해당하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응답자 400명을
중심으로 분석한 자료(조사기간: 2018년 4~5월)

2017년 말 기준 한국 부자(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개인)는 약 27만8천명 추정
2016년의 24만2천명에 비해 약 15.2% 증가한 규모
로, 2016년 부자수의 전년 대비 증가율 14.8%와 비슷한 수준.

이들 한국 부자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은 2016년 552조원에 비해 17.0% 증가한 약 646조원(1인당 평균 23억2천만원)으로 추정되며, 이는 전체 국민의 자산 규모 상
위 0.54%가 가계 총 금융자산의 17.6%를 보유

최근 5년간 한국 부자수 및 금융자산 규모는 모두 평균적 매년 약 10%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


한국 부자 27만8천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, 서울이 약 12만2천명으로 전
국 부자수의 43.7%를 차지하며, 다음으로 경기 5만9천명(21.3%), 부산 1만9천
명(6.6%) 순으로 나타났다.[그림20] 각 지역의 인구 대비 부자수 비율은 서울이
1.23%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, 부산 0.53%, 대구 0.49%, 경기 0.46%, 대
전 0.43%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.

서울 및 수도권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, 서울 내에서는 강남3구(강남구,
서초구, 송파구)가 약 4.3만명으로 서울 전체 부자수의 35.6%를 차지하고

한국 부자들은 한국 경제의 장기 불황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비중이
60.5%로 전년(43.7%) 대비 약 17%p 증가해, 2017년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 및
국내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감이 상승

자녀 세대는 나만큼 살
기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과반수가 넘는 62.3%로 전년(58.1%) 대비 증가
했으며, 총자산이 많을수록 ‘그렇지 않다’는 비중이 증가하여 부의 상속, 자산 증식
등으로 자녀가 자신보다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은 것
으로 나타났다. 또한, 자녀 세대는 과거에 비해 부모 도움 없이 자수성가 하기 매
우 어렵다고 인식하는 비중은 32.5%로 나타났으며, ‘약간 그렇다’고 인식하는 비중
까지 포함하면 79.6%의 한국 부자들이 물려 받은 재산 없이 자녀 스스로의 힘으로
는 부자가 되기 힘들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

참고자료 - KB경영연구소 2018 한국부자보고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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